예술의전당 앞 맛집, 전통 순두부 전문점 백년옥 방문기
오늘은 예술의전당 앞 자연식 순두부 맛집, 백년옥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구가 방문해 더욱 유명해진 곳인데요. 30년 전통의 두부 전문점으로, 순두부뿐만 아니라 야채두부비빔밥, 고등어구이도 인기 메뉴로 손꼽힙니다.
📍 백년옥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 운영 시간: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주차: 발레파킹 가능 (시간당 2,000원)
- 전화: 02-523-2860
- 대표 메뉴: 자연식 순두부, 두부전골, 두부제육, 뚝배기 순두부, 야채두부비빔밥, 고등어구이
백년옥의 위치 및 방문 팁
백년옥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본관은 옛 정취가 있지만 다소 협소합니다. 보다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신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시간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방문 시간도 중요한데요, 신관은 오전 11시 이전에는 여유가 있지만, 12시가 가까워지면 계단을 빙 둘러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붐빕니다.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백년옥의 인기 메뉴
이번 방문에서는 뚝배기 순두부, 야채두부비빔밥, 고등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조리 시간이 조금 걸리니 미리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 무생채 무침, 미역무침, 김치가 제공되었는데, 새콤하고 아삭한 무생채 무침이 특히 맛있어 밥과 함께 금방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뚝배기 순두부 – 담백하고 깔끔한 맛
백년옥의 대표 메뉴인 뚝배기 순두부는 부드럽고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순두부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었습니다.
야채두부비빔밥 – 건강한 맛과 풍부한 식감
야채두부비빔밥은 두부가 고슬고슬하게 곁들여져 있어 예상보다 더 풍부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담백한 두부가 어우러져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고등어구이 – 바삭하고 촉촉한 황금비율
마지막으로 고등어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벽한 조리 상태였습니다. 잡내 없이 깔끔하게 구워져 있어 뼈만 남기고 순식간에 해치웠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술의전당 방문과 함께 맛보는 한 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예약하셨다면, 방문 전후로 백년옥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자연식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담백하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담백하고 건강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백년옥 방문을 강력 추천합니다! 😊